캠프 팬서비스 도중 어깨 염증 부상을 입은 마쓰자카 다이스케(39·주니치)의 근황이 전해졌다. 점점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일본 언론 스포츠닛폰 보도에 따르면 마쓰자카는 “상태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며 4월 중 불펜피칭 의지를 다졌다. 마쓰자카는 지난 3월8일부터 현재까지 가벼운 캐치볼만 진행 중인데 최근 그 거리를 60m로 늘렸다. 점점 몸 상태에 자신감을 얻고 있는 증거.
마쓰자카는 “조금 더 거리와 투구를 늘리고 싶은 마음이다. 몸 상태를 고려하며 4월 불펜피칭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 어깨 부상을 입은 주니치 드래건스 베테랑투수 마쓰자카(사진)가 점점 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4월 중 불펜피칭 의욕을 드러냈다. 사진=주니치 드래건스 SNS |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