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농구열기로 뜨거운 인천이다. 최다관중 신기록을 새롭게 작성했다.
인천 전자랜드와 울산 현대모비스가 19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18-19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장은 무려 8765명의 관중이 입장, 이번 시즌 역대 최다관중 기록을 세웠다. 이미 경기 시작 3시간 전에 7800 전좌석이 매진된 데 이어 입석까지 몰리는 등 뜨거운 열기로 장사진을 이뤘다.
3차전에 이어 또 한 번의 흥행대박이다. 앞서 17일 같은 장소서 열린 3차전 때도 8534명이 운집하며 최다관중 기록을 세웠는데 단 이틀 만에 다시 한 번 새 역사가 쓰여졌다.
↑ 19일 인천에서 열린 전자랜드와 현대모비스의 챔피언결정전 4차전이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사진(인천)=김영구 기자 |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황석조 기자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