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만 60세가 된 박남신은 시니어 대회를 포함해 총 24회 우승을 차지한 '레전드' 골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박남신은 "아직도 정교함에는 자신이 있다"며, "이번 후원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출전하고 후배들 양성에도 힘을 쏟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롯데관광플러스 강성복 대표는 "우리나라를 대표했던 선수들이 아직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후원사를 찾지 못하는 점이 아쉬웠다"며 시니어 골프 선수들에 대한 후원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