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에서 첫 번째 1라운드 통과팀이 나왔다.
보스턴 셀틱스는 22일(한국시간)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1라운드 4차전에서 110-106으로 승리, 시리즈 전적 4승으로 컨퍼런스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동부 4번 시드로 플레이오프에 올라 온 보스턴은 1번 시드 밀워키 벅스, 8번 시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시리즈 승자와 7전 4선승제로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밀워키가 현재 3승으로 앞서 있다.
↑ 보스턴이 컨퍼런스 준결승에 진출했다. 사진(美 인디애나폴리스)=ⓒAFPBBNews = News1 |
고든 헤이워드가 20득점으로 최다 득점을 기록한 것을 비롯, 총 7명의 선수가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기여
인디애나는 보얀 보그다노비치가 22득점, 타이레케 에반스가 21득점을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벽을 넘지 못했다. 결국 빅터 올라디포의 공백에 울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밀워키) 김재호 특파원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