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8연패 늪에 빠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타격 부진을 꼬집는 현지언론 기사도 등장했다. 부진한 강정호 역시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29일(한국시간) 피츠버그포스트가제트는 “클린트 허들 감독이 최근 빈약한 공격력 탈피를 위해 경기 영상들을 분석하고 있다”며 팀을 진단했다.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로 추락한 피츠버그는 타선 침체 속 8연패 늪에 빠진 상태다.
이 매체는 피츠버그가 한 경기 3.23점을 올리고 있는데 이는 내셔널리그 15개팀 중 13위 성적이라며 오직 마이애미 말린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만이 피츠버그 뒤에 있다고 지적했다. 그만큼 공격력이 부족하다는 뜻.
↑ 강정호(사진)의 타격부진 속 현지언론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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