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팀의 대승에 기여했다.
최지만은 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3번 1루수로 선발 출전,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6으로 내려갔다.
1회 첫 타석에서 타점을 올렸다. 무사 1, 3루 기회에서 2루수 방면 땅볼을 때렸지만, 타구가 깊었고 최지만도 1루까지 전력 질주하면서 1루 주자만 2루에서 죽고 득점이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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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회 터진 팸의 만루홈런이 결정타였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12-1로 크게 이겼다. 2회 터진 토미 팸의 만루홈런이 결정타였다. 3회까지 7-0으로 앞서며 사실상 분위기를 잡았다.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는 4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볼넷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세 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선발
탬파베이 선발 블레이크 스넬은 6이닝 1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챙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