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최지만이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추신수와 강정호는 맞대결에서 나란히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최지만은 8일 오전 8시 10분(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 3번 지명타자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우완 테일러 클라크로, 이번이 자신의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이다. 잭 고들리를 대신해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했다. 최지만과도 첫 대결이다.
↑ 최지만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는 같은 날 오전 8시 5분 PNC파크에서 열리는 양 팀간의 인터리그 2연전 첫 경기 나란히 선발에서 제외됐다.
텍사스는 델라이노 드쉴즈(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조이 갈로(좌익수) 헌터 펜스(우익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로건 포사이드(1루수) 아이재아 카이너-팔레파(포수) 아드리안 샘슨(투수)의 라인업을 내놨다. 상대가 좌완 스티븐 브라울트를 선발 예고하면서 추신수와 노마 마자라 두 좌타 외야수를 선발 제외했다.
피츠버그는 애덤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그레고리 폴란코(우익수) 조시 벨(1루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콜린 모란(3루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