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6년 만에 완봉승을 기록한 LA다저스 좌완 선발 류현진, 다음 등판 일정이 정해졌다.
다저스 구단은 9일(이하 한국시간) 취재진에게 배포한 게임노트를 통해 10일부터 시작되는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4연전 선발 매치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13일 오전 5시 10분(현지시간 12일 오후 1시 10분)에 시작되는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 등판한다. 4일 휴식 후 등판이며, 워싱턴을 상대로 네 번째 등판이다. 앞선 3경기에서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을 기록했다.
↑ 류현진은 4일 휴식 뒤 다음 등판을 치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는 어머니의 날에 열리는 경기다. 류현진은 어머니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 유니폼을 입고 등판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첫 어머니의 날 등판이다.
양 팀은 이번 시리즈 리치 힐(0승 0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