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한이정 기자
3시즌 동안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던 가빈 슈미트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는다. 지난 시즌 OK저축은행에서 뛰었던 리버맨 아가메즈(쿠바)는 현대캐피탈로 팀을 옮겼다.
한국배구협회(KOVO)는 10일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결과를 전했다. 캐나다 출신 거포 가빈이 드래프트 1순위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가빈은 2009-10시즌부터 2011-12시즌까지 삼성화재에서 3시즌을 뛰었다. 삼성화재의 우승을 이끌며 맹활약을 펼쳤던 그는 8년 만에 V리그에 다시 돌아오게 됐다.
↑ 2009-10시즌서부터 3시즌 동안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던 가빈이 2019-20시즌 한국전력에서 뛴다. 사진=MK스포츠 DB |
2순위였던 OK저축은행은 크로아
이어 대한항공은 스페인의 안드레스 비예나(192cm)우리카드는 아마게즈와 재계약을 맺었고, 6순위 삼성화재는 미국 출신 조셉 노먼(206cm)과 계약을 맺었다. yiju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