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좌완 선발을 상대한다.
최지만은 12일 오전 7시 10분(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 9번 1루수 선발 출전 예고됐다.
상대 선발은 좌완 CC 사바시아. 그가 좌완 선발을 상대로 선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4월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원정에서 카를로스 로돈을 상대했다.
↑ 최지만이 시즌 두 번째로 좌완 선발 상대 선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탬파베이는 이날 얀디 디아즈(3루수) 토미 팸(좌익수) 다니엘 로버트슨(2루수) 아비자일 가르시아(우익수) 트래비스 다노(포수) 오스틴 메도우스(지명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중견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최지만(1루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르
한편, 탬파베이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타일러 글래스노를 부상자 명단에 올렸으며 포수 닉 시우포를 트리플A로 내려보냈다. 전날 LA다저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영입한 포수 다노를 합류시켰고, 앤드류 벨라스케스를 콜업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