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휴스턴) 김재호 특파원
부상자 명단에 오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내야수 강정호, 일단 휴식을 취한다.
파이어리츠 구단은 14일(한국시간) 강정호를 왼쪽 옆구리 부상을 이유로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이번 시즌 첫 부상자 명단 등재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토드 톰칙 파이어리츠 스포츠 의학 부문 책임자의 말을 인용, 강정호가 최소 3일간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그 이후 재검을 통해 다음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 강정호는 최소 3일간 휴식을 취한다. 사진= MK스포츠 DB |
지금까지 결과는 실망스럽다. 31경기에서 98타석에 들어선 강정호는 타율
톰칙은 강정호가 트레이너들에게 최근 부상에 대해 알렸으며, 이것이 특정 스윙이나 플레이로 인한 부상은 아니라고 전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