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만수르 바르나위(27·TEAM MAGNUM/TRISTAR GYM)가 100만달러 토너먼트 최종전을 위해 14일 입국했다.
만수르 바르나위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끝판왕’ 권아솔(33·팀 코리아MMA)과 대결한다. 현재 권아솔이 가지고 있는 ROAD FC 라이트급 챔피언 벨트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일생일대의 대결이다.
다시 한국을 찾은 소감을 묻자 만수르 바르나위는 “다시 돌아와 좋고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와 큰 경기를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권아솔! 아프로 사무라이가 왔으니 준비해라. 큰 경기인 만큼 화끈하게 싸워보자!”라며 투지를 불태웠다.
↑ 사진=로드F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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