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황석조 기자
이대호(롯데)가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투수 장원삼의 136km짜리 속구를 때려 우측담장을 넘겼다. 시즌 7호.
이 홈런으로 롯데는 LG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대호는 부진을 털고 최근 10경기 0.488, 타점 선두 등극 등 매서운 감을 과시하고 있다.
↑ 이대호(사진)가 14일 사직 LG전 경기 2회말 선제 솔로포를 날렸다. 사진=MK스포츠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