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오는 18일 KIA 타이거즈와의 KBO리그 홈경기가 열리는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상품샵 앞에서 ‘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플리마켓을 실시한다.
‘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의 창작 교육과 자립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대전지역 청소년 쉼터 6개 기관 청소년과 함께 2018년부터 진행된 한화 이글스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 중 부러진 배트로 제작한 볼펜, 샤프뿐만 아니라 헌 공을 활용한 열쇠고리, 지갑, 사인 액자 등을 추가 제작하여 판매한다.
↑ 한화 이글스는 18일 ‘위글스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플리마켓을 실시한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
한화 이글스는 매월 1회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SNS를 활용한 온라인 판매 및 협동조합 설립 등을 통해 단순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자생할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