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가 박흥식 감독 대행 선임에 따라 17일 코칭스태프 보직을 개편했다.
KIA는 이날로 총괄 코치 제도를 폐지하고, 김민호 야수 총괄코치를 수석코치로 임명했다.
이어 1군에 있던 강상수 투수 총괄코치와 이대진 투수 코치, 코우조 타격 코치가 퓨처스로 이동하고, 퓨처스에 있던 정성훈 타격 코치와 앤서니 르루 코치가 1군으로 자리를 옮겼다.
↑ KIA타이거즈 박흥식 감독 대행. 사진=MK스포츠 DB |
감독 대행 임명으로 공석이 된 퓨처스 사령탑은 장태수 코디네이터가 총괄코치 신분으로 맡는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