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신시내티)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오늘은 글러브를 내려놓는다.
추신수는 19일 오전 5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경기 1번 지명타자 출전 예고됐다.
추신수는 최근 8경기 외야수로 출전했다. 좋은 타격감을 보인 헌터 펜스가 줄곧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외야수로 나섰다. 이날은 9경기 만에 지명타자로 나선다.
↑ 추신수가 오랜만에 지명타자로 나선다. 사진=ⓒAFPBBNews = News1 |
상대 선발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4.61을 기록중인 우완 다코타 허드슨. 추신수와는 첫 대결이다.
텍사스는 1승 1패 평균자책점 1.50을 기록중인 아리엘 후라도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첫 선발 등판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