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사)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이하 한은회)가 18일 과천 서울대공원 야구장에서 ‘컴투스와 함께하는 2019 KPBAA 야구캠프’를 개최했다.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19’를 서비스 중인 컴투스가 후원한 본 야구캠프는 여성가족부의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소속 청소년 약 100여명이 참여하여 야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캠프에는 한은회 이순철 회장, 이용철 사무총장, 장성호 이사를 비롯해 이동학, 고창성, 안태영, 유용목, 유선정, 모상기 등 프로야구 은퇴선수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야구 입문을 함께하였다. 야구 강습은 투구, 타격, 수비 파트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이와 함께 특별 사인회, 퍼펙트 피쳐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 일정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 사진=한은회 제공 |
한편, 한은회는 지난 2013년 창립 이 후, 매년 무료 야구교실을 진행하며 야구저변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은 컴투스의 후원과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의 협조를 통해 진행됐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