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5일 오후 5시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리는 kt 위즈와 KBO리그 홈경기에 ‘레이디스 데이’를 실시한다.
선수들은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다.
레이디스 데이를 맞아 새롭게 디자인한 유니폼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내 타이거즈숍과 온라인몰에서 판매된다.
↑ KIA 타이거즈는 25일 kt 위즈와 KBO리그 홈경기에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뛴다. 사진=옥영화 기자 |
KIA는 4,5번 게이트에서 여성팬(선착순 300명)에게 핑크 호걸이 파우치를 나눠준다.
여성팬이 참가하는 그라운드 이벤트도 준비된다. 투구 다트판의 숫자를 맞히는 제구 퀸 선발대회를 진행한다. 1·2위에게는 시구 및 시타 기회를 제공한다.
이밖에 이벤트 참가자들에겐 그라운드 선수단 하이파이브, 포토타임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26일에는 KIA 패밀리데이(갸밀리데이)를 개최한다.
KIA는 이날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팬에게 피크
경기 전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캐치볼 할 수 있도록 외야 그라운드를 개방한다. 팬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레이디스데이와 패밀리데이 이벤트는 KIA 타이거즈 카카오톡플러스친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rok1954@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