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가 예정대로 베테랑 김주찬(38)과 나지완(35)을 1군에 올렸다.
KIA는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주찬과 나지완을 올리고, 황대인과 이인행을 말소했다.
지난 17일부터 지휘봉을 잡은 박흥식 감독대행은 “베테랑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기간이 되면, 1군에 올리겠다”고 예고했다.
↑ KIA 김주찬이 22일 1군에 등록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후 재활에 들어간 박진형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꾸준히 나왔다. 퓨처스리그 기록은 5경기서 3홀드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15~16일 kt위즈와의 퓨처스리그서 잇따라 1이닝 무실점하며 홀드를 따냈다. 19일에는 KIA와의
수원에서 kt위즈와 경기를 갖는 두산 베어스는 외야수 정수빈을 1군에 콜업했다. 정수빈은 지난달 28일 잠실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구승민의 사구에 옆구리쪽 골절상을 입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