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피츠버그)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홈런을 때렸다.
최지만은 26일(한국시간)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원정경기 5회초 공격에서 투런 홈런을 때렸다.
상대 선발 카를로스 카라스코를 상대로 2사 1루에서 볼카운트 2-1 상황, 4구째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고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겼다.
↑ 최지만이 홈런을 때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이 홈런은 시즌 4호로, 지난 5월 11일 뉴욕 양키스와 홈경기 이후 11경기만에 나온
이 홈런에 힘입어 탬파베이는 3-1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