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장성군청 홈페이지 캡처] |
지난 24일 '장성 황룡강 홍(洪)길동무 꽃길 축제'가 개막식을 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으로 불리는 황룡강변과 홍길동 테마파크에서 24일부터 26일까지 축제가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20년 전통의 장성 홍길동 축제와 황룡강 꽃길이 만나,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새로운 행사다.
황룡강 주변 16만여 ㎡에 조성된 장성 황룡강 꽃길 축제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안개초, 백일홍 등 봄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히든싱어 콘서트, 퓨전 예술공연, 봄꽃 힐링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VR 무예 체험, 목공 체험, 추억의 먹거리 등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방문한 관광객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유두석 군수는 축제 관계자들에게 "축제가 열리는 황룡강의 5년, 10년 후의 미래를 구상하면서 황룡강 르네상스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와 군민 소득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줄 것"이라 당부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설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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