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주전 유격수 카를로스 코레아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애스트로스 구단은 30일(한국시간) 코레아에 대한 부상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흉곽 통증 정도로 알려졌던 코레아의 부상은 검진 결과 갈비뼈 골절로 밝혀졌다.
그는 이날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예상 이탈 기간은 4주에서 6주 정도다. 그는 지난 시카고 컵스와의 홈 두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었다.
↑ 코레아가 갈비뼈 골절로 당분간 경기에 나오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휴스턴은 유틸리티 선수 마일스 스트로우를 콜업했다. MLB.com 선정 구단 유망주 랭킹 14위에 올라 있는 스트로우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9경기에 출전한 경력이 있다.
올해 트리플A 라운드락에서 46경기에 출전, 타율 0.289 출루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