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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앞둔 손흥민의 각오 “다시는 울고 싶지 않다”

기사입력 2019-06-01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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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손흥민(27·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손흥민은 1일(한국시간) 영국 ‘더선’과 인터뷰를 했다. 토트넘은 오는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티타노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올 시즌 토트넘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을 견인한 손흥민은 한국 선수로는 박지성에 이어 8년 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선발 출전을 앞두고 있다.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손흥민(토트넘)이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손흥민은 유독 눈물을 흘린 장면이 많았던 선수다. ‘더선’과의 인터뷰에서도 눈물은 키워드 중 하나였다. 2014 브라질월드컵과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모두 눈물을 흘렸던 손흥민은 “지고 싶지 않다. 모든 선수가 그렇겠지만 큰 경기에서 패했을 때 정말 속상하다”며 “월드컵 조별리그서 탈락했을 때 정말 실망스러웠다.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랬는데, 하지만 월드컵을 통해 많이 배웠고 11개월이 지난 후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14년 월드컵과 지난해 러시아월드컵이 끝난 뒤 울었다. 또 다시 울고 싶지 않다”며 “내가 감정적이어서가 아니라 지는 것이 싫다”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임하는 각오에 대해 “결승전에서 최후의 순간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그는 “심판의 마지막 휘슬 소리가 들릴 때까지 계속

달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매우 불행한 상황에 처할지도 모른다”라고 덧붙였다.
가족에 대한 애정이 깊은 손흥민은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축구를 하는 게 꿈이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손흥민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이 끝난 뒤 웃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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