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추신수는 8일 오전 9시 5분(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두 경기 연속 선발 제외다.
이틀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도중 사구에 왼손을 맞은 여파로 보인다. 전날도 손에 통증이 남아 있어 휴식을 취했다. 마침 오늘 상대가 좌완 브렛 앤더슨(6승 4패 평균자책점 3.95)인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 추신수가 이틀 연속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
한편, 텍사스는 전날 경기 도중 오른손 가운데손가락을
새로운 포수는 밖에서 구해왔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현금 혹은 추후지명선수를 내주는 조건으로 팀 페데로위츠를 영입해 25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좌완 테일러 헌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