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2일에 열리는 2019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NC-키움(1경기)전에서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이 예고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원정팀인 키움은 41.53%를 기록했고, 홈팀인 NC 역시 이와 큰 차이가 없는 40.76%의 지지를 받았다. 나머지 17.71%는 양팀의 같은 점수대를 예상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종 점수대는 NC(2~3점)-키움(4~5점)이 7.65%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NC(4~5점)-키움(2~3점)과 NC(4~5점)-키움(4~5점)이 각각 7.40%와 6.38%로 그 뒤를 이었다.
KIA-삼성(2경기)전에서는 홈팀인 KIA의 승리 예상이 43.79%로 나타나 근소한 우위를 차지했고, 삼성의 승리 예상은 40.31%를 기록했다. 양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90%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KIA(4~5점)-삼성(2~3점)이 6.73%로 최다를 기록했다.
↑ NC-키움전이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으로 예고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3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12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