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이상철 기자
김현수(31·LG)의 홈런이 또 터졌다. 최근 6경기에서 세 방을 몰아쳤다.
김현수는 12일 KBO리그 잠실 롯데전에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두 번째 타석에 홈런을 쏘아 올렸다.
3회 1사 2루서 롯데 선발투수 김건국의 높은 141km 속구를 통타, 외야 우측 담장을 넘겼다. 김현수의 시즌 5호 홈런.
↑ LG 김현수는 12일 KBO리그 잠실 롯데전에서 1-0의 3회 2점 홈런을 터뜨렸다. 사진(잠실)=김영구 기자 |
5월까지 홈
김현수는 5월 29일 고척 키움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또한, 개인 통산 800득점까지 ‘-10’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