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스페인 언론이 이강인(18·발렌시아)의 높은 주가를 전했다.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두 팀, 아약스와 PSV의 관심이 뜨겁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3일(한국시간) “아약스와 PSV는 이강인을 발렌시아로부터 임대하기보다는 완전 영입을 원한다”라면서 “발렌시아는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54) 감독과 이강인 거취를 상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채의 설명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다른 구단들의 이강인을 향한 뜨거운 관심에 대해 단기 임대, 재영입 옵션을 포함한 이적이나 자신들의 미래 계획에서 아예 이강인을 제외할지를 고심 중이다.
↑ 이강인은 거물이 되고 있다. 2019 FIFA U-20 월드컵을 통해 진가를 증명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