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선두 SK 와이번스가 NC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을 스윕했다.
SK는 16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장단 13안타를 몰아치며 9-2로 이겼다.
SK 선발 문승원은 6이닝 동안 단 1안타만 내주고 NC 타선을 무득점으로 꽁꽁 묶고 승리를 따냈다. 이날 승리로 NC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SK는 47승1무23패로 선두를 지켰다.
↑ 선두 SK가 3연승을 질주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롯데 자이언츠는 KIA 타이거즈를 10-5로 따돌리고 7연패 후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선발 장시환은 6⅓이닝
kt위즈는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연장 혈투를 펼친 끝에 연장 10회에 터진 강백호의 결승타에 3-1로 승리, 7위에서 6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