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2019 한일정기전에서 승리하며 일본 상대 6연승을 달렸다.
강재원(부산시설공단)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19일 일본 도쿄도 다치카와시에서 열린 2019 한일 남녀 핸드볼 국가대표 정기전 여자부 경기에서 일본을 31-20으로 눌렀다.
한국은 류은희(부산시설공단)가 9골을 터뜨렸고 이미경(부산시설공단)이 5골, 신은주(인천시청)는 4골을 보태며 11골 차 완승을 거뒀다. 류은희가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 일본에서 펼쳐진 2017 한일정기전 여자부 경기에서 류은희가 슛을 하고있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
반면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이 일본에 27-35로 졌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