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베트남 축구의 간판 콩푸엉(24·호앙아인 잘라이)에 프랑스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폭스스포츠’ 아시아판은 19일(한국시간) 베트남 ‘스포르트5’를 인용하여 “클레르몽 푸트는 6~7월 콩푸엉이 프랑스로 찾아와 입단 테스트를 받아보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12일에는 ‘골닷컴’ 프랑스판이 “2부리그 파리FC가 콩푸엉을 직접 보고 기량을 점검하길 희망한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 ‘베트남 메시’ 콩푸엉이 프랑스 2부리그 파리FC와 클레르몽 푸트의 입단테스트 제안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폭스스포츠’에 따르면 호앙아인 잘라이는 입단테스트 참가를 위한 콩푸엉의 프랑스행을 허락하지 않고 있다. ‘골닷컴’은 “파리FC는 콩푸엉이 트라이아웃에서 좋은 실
인천은 2월13일 콩푸엉을 임대 영입했으나 6월2일 상호 합의로 계약을 해지했다. 콩푸엉은 국가대표팀에 소집되어 2019 킹스컵(태국국왕배 축구대회)에 출전하느라 아직 베트남리그 복귀전은 치르지 않았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