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오지환(LG)이 연일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는 개인통산 1000안타다.
오지환은 2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경기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상대투수 차명진으로부터 우전안타를 때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999안타를 기록 중이던 오지환은 이 안타로 인해 개인통산 1000안타 금자탑을 세웠다. 지난 2009년 데뷔해 1안타를 기록한 오지환은 2011시즌 100안타를 돌파했고 2012시즌 바로 누적 200안타를 완성했다. 지난 2018시즌 한 시즌 최다인 148안타를 때렸다. 올 시즌은 62안타를 기록 중이다.
↑ LG 오지환이 22일 잠실 KIA전서 개인통산 1000안타 기록을 세웠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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