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추트레인' 추신수가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한국시간으로 오늘(24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의 올 시즌 타율은 0.289(277타수 80안타)를 유지했습니다. 출루율은 0.390에서 0.388로 소폭 하락했습니다.
안타는 첫 타석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1회 말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이반 노바의 초구를 노려 좌전 안타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엘비스 앤드루스의 안타 때 2루를 밟았지만, 후속 타선이 침묵하면서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습니다.
2회에는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추신수는 2-0으로 앞선 2회 말 2사에서 상대 팀 선발 노바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1루 땅볼을 쳤습니다.
그런
추신수는 후속 타자 대니 산타나의 홈런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올렸습니다.
추신수는 나머지 타석에서 침묵했습니다. 그는 5-0으로 앞선 4회 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고, 7회 말에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습니다.
텍사스는 7-4로 승리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