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6월 NC다이노스는 침체기를 보내고 있다. 최근 7연패를 당하며 승률 5할 선도 무너졌다. 수도권 원정 9연전에서 1승8패로 흐름이 좋지 않았다.
이제 다시 홈인 창원으로 돌아간다. NC는 25일부터 30일까지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에 이어 LG트윈스와 3연전을 치른다.
24일 현재 37승39패로 5위까지 처져있다. 4위 키움 히이로즈와는 6.5경기 차, 6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4경기 차로 상위권보다 하위권 팀에 추격을 허용한 모양새다.
↑ NC다이노스 드류 루친스키. 사진=옥영화 기자 |
루친스키는 올 시즌 15경기에 등판해 5승4패 평균자책점 1.84로 이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SK와이번스 앙헬 산체스(30)가 1.87로 그 뒤를 쫓고 있다.
루친스키는 최근 승운이 따라주지 않고 있지만, 안정적인 피칭을 펼치는 투수다. 최근 5경기에서는 35이닝을 던져 1승2패 평균자책점 1.54를 기록했다.
이날 만나는 한화 상대로는 1경기 등판했지만 2이닝 8실점(6자책)으로 무너진 아픈 기
한화는 워윅 서폴드가 마운드에 오른다. 16경기 95⅓이닝 4승7패 평균자책점 4.15을 기록 중이다. NC 상대로는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1승1패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