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고 주전 내야수 이주형(18)이 류현진의 소속 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주형 측도 미국 진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KBO리그 한 구단 스카우트는 "이주형이 다저스로부터 계약금 30만~40만달러 수준의 평가를 받고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주형의 부친인 이종운 씨는 24일 통화에서 "다저스로
이주형은 올해 고교야구 주말리그 13경기에서 타율 0.413, 출루율 0.541, 도루 10개를 기록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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