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NC 다이노스가 27일 창원NC파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남지역 18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 1500명을 NC 홈경기에 초대하는 'Love Homerun day' 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NC 홈경기 관람에 필요한 티켓∙간식 구입 등의 관람 비용 전액을 LH가 지원하고 NC는 어린이들의 원활한 경기 관람을 위한 티켓 할인, 좌석 예매 등의 편의를 제공한다. 어린이재단은 아동 선정 및 사업 진행의 역할을 맡기로 했다.
세 단체의 사회공헌은 2018년 경남지역 아동 1000명에게 야구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더 많은 아동들이 지역연고팀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게 올해 사업 규모를 확장했다.
↑ 6월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LH-초록우산 어린이재단-NC 다이노스 사회공헌 협약식에 참석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박원규 경남지역 본부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 김영욱 총무고객처장,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영식 경남 후원회장(왼쪽부터). |
NC 다이노스 황순현 대표는 “LH,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야구장을 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