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730만 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6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1개와 이글 1개, 버디 5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피터 말나티(미국), 로리 사바타니(슬로바키아) 등과 함께 공동 6위에 위치했다. 14언더파 130타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네이트 래슐리(미국)과는 4타 차다.
↑ 안병훈이 공동 6위로 올라섰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