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세기의 반칙녀’ 요시코(26·SEAdLINNING)를 꺾으며 화제가 됐던 ROAD FC 파이터 김영지(26·팀제이)가 일본 원정 대회에 출전한다.
김영지는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판크라스 306에 출전, 일본의 히가시 요코(33)와 대결한다.
2017년 프로 무대에 데뷔한 김영지는 킹 레이나, 나카이 린 등 유명 파이터들과 대결하며 잠재력을 보여준 파이터다. 2017년 12월, ROAD FC 045에서 프로레슬러로 유명한 요시코를 제압,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영지는 일본의 히가시 요코에 맞서며 일본 원정 승리에 나선다.
↑ 김영지. 사진=로드FC 제공 |
한편 김영지가 소속되어 있는 ROAD FC는 9월 8일 대구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5를 개최한다. 메인 이벤트는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과 박해진의 타이틀전이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