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5일에 열리는 2019시즌 한국프로야구(KBO)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키움-롯데(3경기)전에서 키움의 우세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투표율을 살펴보면 홈팀 키움의 경우 절반에 가까운 49.20%의 지지를 받았고, 원정팀 롯데는 37.24%를 획득했다. 같은 점수대 항목은 13.58%로 나타났으며, 최종 점수대의 경우 키움(6~7점)-롯데(2~3점)이 5.24%로 가장 높았다.
1경기 두산-SK전에서는 두산(41.19%)과 SK(42.75%)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나와 눈길을 끌었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두산(6~7점)-SK(4~5점) 두산 승리가 5.21%로 최다였고, 두산(2~3점)-SK(4~5점) SK승리가 5.03%로 뒤를 이었다.
↑ 야구팬들은 키움과 롯데 경기에 키움 우세를 점치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오는 5일 오후 6시 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