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유벤투스와의 친선전에 나설 K리그 선발팀의 공식 명칭이 ‘하나원큐 팀 K리그’로 정해졌다.
‘하나원큐’는 이번 시즌 K리그의 대회명이자 2017년부터 K리그의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해오고 있는 KEB하나은행의 스마트폰앱 명칭이다.
K리그1 12개 팀이 제출한 ‘하나원큐 팀 K리그’의 베스트11 투표 후보군 132명의 명단도 공개됐다.
↑ K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이동국도 하나원큐 팀 K리그 베스트11 투표 후보에 올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조현우(대구), 김신욱(전북), 박주영(서울), 김보경(울산)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들이 총 망라된 가운데, 조영욱(서울)과 전세진(수원), 이동경(울산) 등 신예 선수들도 대거 이름을 올렸다.
팬 투표는 8일부터 14일까지 K리그 공식 페이브숙 및 인스타그램, 포털사이트 네이버 등 ‘하나원큐 팀 K리그’ 별도 투표 페이지에서 진행된다.
↑ 하나원큐 팀 K리그 베스트11 투표는 8일부터 시작한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투표 참여자에게는 이번 친선경기의 티켓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투표 후보군 전체 명단과 투표 방식 등 세부 내용은 K리그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안내되어 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