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류현진이 1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류현진은 5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 선발 등판, 1회 탈삼진 2개 무실점으로 마무리했다. 투구 수는 14개.
류현진은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에릭 호스머, 매니 마차도 세 명의 상위타자를 상대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 류현진이 샌디에이고를 상대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커터가 90마일, 체인지업이 83마일, 커브가 77마일까지 찍힐 정도로 전반적으로 구속이 빨랐다.
타티스 주니어는 2-
다저팬들의 야유속에 등장한 매니 마차도는 파울 2개를 걷어내며 맞서다 6구째 체인지업을 때렸는데 유격수 정면으로 가는 라인드라이브 아웃이 됐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