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 안준철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불펜데이에서 3연승을 이어갔다.
키움은 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2019 KBO리그 정규시즌 팀간 11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렸다.
이날 키움은 선발이 없어 불펜 투수들로 마운드를 운영하는 불펜데이였다. 선발로 나선 양현이 3이닝을 소화한 뒤 오주원까지 7명의 투수들이 롯데 타선을 막았다. 2-2 동점이던 8회말 3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 7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질 2019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장정석 키움 감독이 경기 전 불펜 투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고척)=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