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유벤투스가 폴 포그바(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데려오기 위한 오퍼를 구체화하자 급해진 레알 마드리드도 영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국 ‘타임스’는 7일 “포그바는 올여름 맨유를 떠나려 한다. 유벤투스는 이적료로 1억2000만파운드(약1772억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맨유는 유벤투스 오퍼를 거절할 준비가 되어 있다. 레알 역시 포그바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 포그바가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의 구애를 받고 있다. 사진=ⓒAFPBBNews=News1 |
‘레키프’는 “지네딘 지단 감독(47)은 여름 이적 시
레알은 17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 참가한다. 지단은 포그바와 미국 전지훈련부터 함께하길 희망하고 있다. sportskang@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