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동형 기자
스페인 라리가의 발렌시아CF가 8일(이하 현지시간)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한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18)은 15일 합류한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7일 “발렌시아가 8일 선수 12명이 소집된 가운데 프리시즌 일정을 시작한다”라고 전하면서 “이강인은 15일부터 훈련에 참여한다”라고 덧붙였다.
이강인 등 발렌시아 선수들은 소속팀 복귀와 함께 건강 검진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받는다.
↑ 15일 발렌시아 팀 훈련에 참여할 예정인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 사진=ⓒAFPBBNews = News1 |
이후 발렌시아는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스포르팅 CP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엘 04 레버쿠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 밀란 등과의 연습경기로 2019-20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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