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2017 유럽축구연맹(UEFA) U-21 챔피언십 MVP 다니 세바요스(23)의 토트넘 입단이 가까워졌다.
스페인 AS는 8일(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세바요스 영입에 근접했다”라고 보도했다.
AS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7) 토트넘 감독이 몇 주 전 세바요스와 대화를 나눴다”라면서 “포체티노는 ‘중요한 역할을 맡길 것’이라고 세바요스에게 말했다”라고 전했다.
↑ 토트넘이 레알 미드필더 다니 세바요스 영입에 근접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
세바요스는 “내 목표는 최소 40경기 이상 뛰는 것인데 레알에서는 그것이 힘들다. 구단에 내 뜻을 전할 것”이라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분명히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