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9일(한국시간) 측면 수비수 벤 데이비스(26), 중앙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23)와 2024년까지 재계약했다.
데이비스는 2014년 7월 스완지에서 영입됐다. 토트넘 통산 168경기 4골. 주로 레트프백으로 나와 손흥민(27)와 왼쪽에서 호흡을 맞췄다. 국가대표로는 웨일스의 유로2016 4강을 함께했다.
윙크스는 토트넘 아카데미 출신으로 2014년 11월 프로 데뷔했으며 2018-19시즌부터 주전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 토트넘 홋스퍼는 팀의 측면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중앙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2024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홈페이지 |
2018-19시즌 총 41경기에 출전했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리버풀전에
토트넘은 21일 싱가포르에서 유벤투스전을 시작으로 프리시즌에 들어간다. 이어 2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1일 레알 마드리드, 8월4일 인터밀란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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