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또 넘겼다.
추신수는 14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상대한 그는 볼카운트 1-0에서 2구째 커터가 높게 들어온 것을 놓치지 않고 강타했다.
↑ 추신수가 두 경기 연속 담장을 넘겼다. 사진=ⓒAFPBBNews = News1 |
시즌 15호
1회초 먼저 2점을 허용했던 텍사스는 추신수의 홈런에 이어 다음 타자 대니 산타나가 백투백 홈런을 기록, 2-2 동점을 만들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