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경수(35·kt)가 허리 통증으로 프로야구 전반기 일정을 일찍 마감했다.
kt는 14일 박경수, 김민수를 1군 엔트리에 말소하고 최건, 문상철을 등록했다.
13일 창원 NC전 선발 등판으로 전반기 일정을 마친 김민수의 1군 엔트리 말소는 예상됐다. 박경수의 제외는 허리 통증 때문이다.
↑ kt 내야수 박경수는 허리 통증으로 14일 1군 엔트리에 제외됐다. 사진=김영구 기자 |
kt는 “박경수가 13일 경기 6회 타격 뒤 허리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트레이닝 파트에 따르면 2,3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차주 두산과 잠실 3연전을 끝으로
박경수는 13일 현재 92경기 타율 0.232 67안타 7홈런 47타점 31득점 장타율 0.360 출루율 0.322를 기록하했다. 14일 경기에는 박승욱이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