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KBL이 주최하는 '2019 KBL 스쿨리그'가 오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프로농구 10개 구단 연고 지역에서 진행된다.
KBL은 청소년 농구 저변 확대 및 프로농구 연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약 120개 팀(연고지 별 각 5개의 중/고등학교 팀, 연고구단 유소년 클럽)소속 1,200여명이 참가하는 중/고등학생 일반인 농구대회를 개최한다.
스쿨리그는 KBL 소속 경기원의 경기 운영과 KBL 및 KBA(대한민국농구협회) 소속 심판이 판정을 담당해 대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또한 대부분의 경기가 10개 구단 홈 경기장에서 진행되어 참가 선수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량을 한껏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19 KBL 스쿨리그’는 2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첫 지역 예선이 펼쳐지며, 10월 26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마무리된다.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플
지난 6월 29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1차 접수는 원주 중등부 4팀에 한해 추가접수를 받고 있으며, 2차 접수는 8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KBL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