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국가대표 vs 주짓수 챔피언'
승자를 쉽게 예측하기 힘든 스페셜 매치가 이번 주말 서울에서 열립니다.
대한레슬링협회는 오는 20일부터 이틀 간 서울 서초구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스파이더 오픈 챔피언십 레슬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날 오픈 토너먼트와 둘째날 챔피언십으로 진행되는데, 둘째날 스페셜 매치로 레슬링 국가대표 공병민과 미국 주짓수 선수 DJ잭슨의 경기가 펼쳐집니다.
공병민은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자 자유형
이외에도 첫날 오픈 토너먼트에선 MMA 선수부터 UFC, 삼보 선수 등이 모여 레슬링 경기를 펼치고 1~3위 선수가 둘째날 레슬링 전문 선수들과 다시 한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 강영호 기자 / nathanie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