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중국 둔황과 수베이현 지역 청소년들을 야구장으로 초청한다.
이번 초청 행사는 한중문화우호협회의 한중 민간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의 문화 교류와 체험을 통해 우호를 증진하며 양국의 미래를 튼실히 다지는 밑거름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중국 둔황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1차 방한단은 18일 고척 삼성-키움전을 관람한다. 중국 수베이현 지역 청소년 중심 2차 방한단은 8월 3일 고척 kt-키움전을 지켜본다.
↑ 중국 청소년 방한단은 고척돔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를 관전한다. 사진=옥영화 기자 |
중국 청소년들은 이번 초청을 통해 고척스카이돔의 시설을 둘러보고 경기 관람과 함께 야구장의 먹거리 문화, 특색 있는 응원 문화 등을 접하며 한국 야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얻는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